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6일까지 연 7.40% 수익을 추구하는 세이프존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7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 만기 3년짜리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가 기초자산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기회가 있고, 조건 충족 시 연 환산 7.40% 수익이 제공된다. 세이프존 ELS는 2012년 한국투자증권에서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던 상품이다. 만기 전 손실구간에 들어서도 만기 때 이를 해소하면 원금을 보장하는 식으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