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자는 쏠라이앤에스, 에스파워, 한빛이디에스, 이든스토리, 한화큐셀코리아, 해양도시가스 등이다.
이들은 향후 소비자에게 대여기간(15년)동안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여사업자, 모듈 제조기업, 전문시공기업 간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지·보수, 자연재해, 제3자 피해, 대여사업자의 부도·파산에 따른 피해보상 등을 포함한 보험가입을 의무화해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래 에관공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태양광 대여사업은 정부 주도의 국고보조금을 통한 태양광 보급사업이 민간 주도의 새로운 비즈니스로 전환 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그리드패리티 시대의 대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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