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14일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나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 위원, 시흥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장사시설 사업 대상지를 확인하고, 시설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나 의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의회가 앞으로도 서로 상생 교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소통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협력하고 광명시를 알리는 기회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며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 종합장사시설은 경기 서남부권 5개 지자체(광명, 부천, 안산, 시흥, 화성시)가 공동으로,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산 12-5번지 일원에 36만 3159㎡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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