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군단' 송유근, 해외 유학 가지 않은 이유는? "김연아도 국내파, 외국 따라잡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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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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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천재소년' 송유근 군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부모님의 학습법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유근 군 아버지는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유학을 가지 않느냐"는 질문에 "외국을 따라잡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유학파는 아니지 않느냐"며 "이 땅에서 유근이가 성공하면 다음 영재들도 여기서 계속 클 수 있다"고 이같이 답했다.

송유근 군은 현재 18세로 박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한편 송유근 군은 1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수학영재'로 불리는 오윤찬, 김민우 군의 멘토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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