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의 변천사, 귀여운 꼬마가 19살 훈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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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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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BS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천재소년 송유근의 변천사가 화제다.

지난 2004년 당시 6살이던 송유근은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에 역대 최연소로 합격해 '천재소년'으로 불리며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송유근은 귀여우면서도 순박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EBS '다큐프라임 원더풀사이언스-우주 탄생의 비밀, 빅뱅편'에 출연한 송유근은 앳된 얼굴을 벗고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송유근은 2004년 만 6세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졸업한 후, 2005년 고졸검정고시를 합격했다. 이어 2006학년도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 입학한 송유근은 2009년 2월엔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송유근은 박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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