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 장 사령관은 "유사시 최고의 전투능력 발휘를 위해 특수전 장비 발전과 훈련여건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버나드 샴포우 주한 미 8군사령관과 군 주요지휘관, 역대 특수전사령관, 장병 등이 참석했다.
18개월 동안 특수전사령부를 지휘해온 전인범(육사37기) 전 사령관은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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