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지누션이 15일 1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한번 더 말해줘’의 공개를 앞두고 타이머가 작동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지누션의 새로운 이미지 컷과 함께 타이머를 공개했다. 에어 조던 시리즈 농구화로 장식된 벽면 앞에 지누션이 활동할 무렵 가장 사랑받았던 NBA 농구팀 '시카고 불스'의 저지를 입고 서 있는 지누와 션은 11년만에 컴백하는 가수라기보다는 현역가수 못지않은 남다른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타블로가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입혀진 뉴디스코 장르로 밝혀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14일 오전에는 SBS ‘K팝스타3’에서 소울충만한 보이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장한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YG의 첫 가수인 지누션과 YG의 연습생인 장한나가 세대를 초월해 선보일 음악 스타일에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15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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