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세월호 사고현장이었던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한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께 '4·16 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월호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 이어 유 원내대표는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진도 팽목항 방문에는 안산을 지역구로 둔 김명연 의원과 원내부대표인 김제식 홍철호 이이재 이재영 의원이 동행한다.
우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1년, 국민을 위한 국가인가'라는 주제로 김한길·안철수 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향후 대비책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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