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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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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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교육청에 13억2천7백만원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4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2013년 12월 NH농협은행이 교육금고로 선정됨에 따라 당초 제안한‘인천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및 급식비 지원’등 7개 사업을 위한 협력사업비 6억3천만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농협은행과의 업무제휴로 교육사랑카드 사용액의 일정금액인 6억9천7백만원 등 총 13억2천7백만원이 함께 전달되었다.

인천시교육청,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개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이청연 교육감은 전달식에서 “교육금고 지정으로 얻어진 협력사업비와 교육사랑카드기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해 줄 것”과,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NH농협은행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농업인․지역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초등학생 「상자텃밭」 가꾸기,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지원, 도시학생 「食사랑․農사랑」현장 체험학습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을 위해 26개교 1,25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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