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은 지난 3월 12일 공개한 자신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타이틀곡 'Paradise Lost' 뮤직비디오에서 한 마리의 뱀을 연상시키며 남심을 사로잡는 19금 섹시 댄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가인은 'Paradise Lost' 뮤직비디오를 위해 "최근 애플 힙이 유행이다"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힙을 줌인하며 촬영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보기 좋은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감독님의 주문이 있었다. 하체운동만 3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가인, 체육복 입고해서 다행",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가인, 섹시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가인, 뮤직비디오 느낌은 안 나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가인은 안무 중간에 "애들아, 눈감아"라고 말하며 학생인 친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