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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한 장동민이 피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일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피임을 너무 철저히해 고민이라는 여자의 사연을 두고 출연진들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장동민은 '바람직하지만 나와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서운하다(2위)'와' 경험이 많은 사람처럼 보여 거부감이 든다(3위)'를 선택했다.
장동민은 "상대방이 콘돔을 찾는다거나 하면 왠지 안 좋은 생각들이 많이 든다. 그러면 조금 정떨어질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장동민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리에서 사퇴하겠다. 장동민은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에게 관련 의사를 전달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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