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은 청소년 대상 미디어 프로젝트 창작 지원 사업인 ‘2015 유스보이스 사전제작지원’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5월 5일까지 유스보이스 홈페이지 (www.youthvoice.or.kr)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스보이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미디어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음세대재단의 청소년미디어 사업이다.
‘2015 유스보이스 사전제작지원’은 함께 나누고픈 나와 내 주변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들을 그림, 사진, 책, 음악,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디어 제작지원’,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우리 사회의 이야기들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확산시키는 ‘캠페인 지원’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25팀 또는 개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제작지원비, 유스보이스 Lab(서울소재 공간) 활용, 작품 발표회(컨퍼런스)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미디어 교육 등도 받을 수 있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는 “이번 유스보이스 사전제작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생각이나 이야기를 미디어를 통해 마음껏 표현하길 바라고,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널리 퍼트릴 수 있도록 응원한다” 라고 전했다.
역대 사전제작지원 작품은 유스보이스 홈페이지 작품전시관(http://youthvoice.or.kr/yv_theate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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