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택시차량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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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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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2,800여대의 택시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택시차량의 준수사항과 차량 청결상태 등을 일제점검한다.

특히  24부터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행주문화제 등 큰 행사를 대비해 택시 이용객이 많은 주엽역, 마두역 등 택시밀집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택시 내 택시이용 불편신고 연락처 및 운수종사자 자격증 게시여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택시표시등(갓등) 정상 작동여부 ▲운수종사자 복장상태 등 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는 등 신속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수 대중교통과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청결상태 등 택시를 점검하여 각종 대형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택시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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