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6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20개 구인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채용 절차를 진행해 7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 업체는 ㈜알앤비파트너스, ㈜투에스화학, 성남전기, 모리의집, 신세계푸드, ㈜티이에스, ㈜스탭뱅크 등이다. 관내 소재 기업 외에 인근 서울, 광주, 용인 소재 업체도 포함돼 있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오면 원하는 구인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 한국무역협회, 이노비즈협회가 협업해 취업·면접 컨설팅, 직업훈련 상담, 인턴 참여 안내 등을 한다.
한편 시는 내달 19일에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열며, 오는 6월 19일에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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