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제로웹(이재현 대표)은 지난 14일 부산시(서병수 시장)·중소상공인희망재단(김기문 이사장)과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로웹은 부산지역 중소상공인과 향토기업, 선도기업, 모범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홈페이지 보급 지원을 본격화한다. 올해 1천개 업체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5천개 업체에 무료제작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중소상공인의 판매촉진을 위한 시장조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한다. 희망재단은 모바일 마케팅 교육 지원 사업인 스모프(Smb MObile Frotier)를 부산지역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현 대표는 "상생협력을 위한 세 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도권에 비해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한층 더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