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에 깜짝 출연한 이정신이 과거 앞니가 깨진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정신은 "옛날 별명이 드라큘라였다. 그래서 설측 교정을 했다. 생니는 맞는데 앞니 하나는 가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정신은 "저희 회사에 윤진서 선배님이 계시는데 식사를 같이한 적이 있다. 보쌈집에 갔는데 이가 약해서 뼈 없는 고기를 물었는데 천둥이 빵 쳤다. 고기 안에 뼈가 있던 거다. 씹자마자 앞니가 부러졌다. 때마침 이틀 후 '내 딸 서영이' 촬영이었다"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이정신은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특급 카메오로 출연해 오초림(신세경)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로 깜짝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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