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BS 측은 공식 트위터에 “이번주 목요일 아이돌스타로 깜짝 출연하는 이정신이 어떻게 초림(신세경)의 마음을 흔들지 지켜봐 주세요”라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신의 깜짝 출연은 ‘냄새를 보는 소녀’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이 성사됐다.
그룹활동에 이어 연기자로 변신한 이정신은 드라마 2012년 ‘내딸 서영이’를 비롯해 2013년 ‘칼과 꽃’에 이어 2014년 ‘유혹’, 2015년 ‘고맙다 아들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폭을 넓혀왔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 이정신씨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과연 그가 어떤 모습으로 초림역 신세경을 비롯한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무각의 반응이 어떨는지는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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