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황홀한 이웃' 74회에서는 서봉희(전익령)를 협박하는 최이경(박탐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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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양 무효 소송 통지서를 건네받은 공수레(윤손하)는 서유나(김수정)를 뺏길까 봐 초조해 하지만 박찬우(서도영)가 봉희를 만나보겠다며 옆에서 힘이 돼준다.
또 서봉국(윤희석)을 만난 이경은 유나가 봉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고, 봉희를 찾아가 "공수래 숨통을 쥐락펴락할 카드 어느 쪽 주는 게 나을지 서봉희씨는 자유겠지만, 우리 잘 통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황홀한 이웃' 74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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