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9회에서는 도준태(선우재덕)와 손을 잡으려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혜빈은 "준태랑 손잡아도 정말 괜찮은 거야?"라고 묻는 이명애(박정수)에게 "자기 아버지 유언장으로 도준태를 끌어내리면 그 인간이 우리한테 한 약속 지킬 것 같아?"라고 소리친다.
또 혜빈은 준태에게 "윤 변호사 일기장 사본이야. 유언장을 찾아서 파기할 때까지 오빠랑 난 공동운명체니까"라고 말하며 유언장을 찾을 단서가 담긴 윤 변호사의 일기장 사본을 건넨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