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친환경농업연합회(회장 구자윤)가 14일 제4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곤지암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김준식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의 실현과 농업발전을 선도하고자 회원수 63명으로 설립돼 현재 300여명에 이르는 광주시 농업에 주역의 역할을 하는 단체다.
한편 조 시장은 개회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달라”면서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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