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내기꾼이 조던 스피스(미국)의 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 우승으로 21만3046달러(약 2억3300만원)를 손에 쥐게 됐다.
15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호주의 브렛은 스피스의 우승과 경마를 연계한 레이스에 250달러(약 27만원)를 걸었고, 스피스가 우승함에 따라 21만3046달러를 받게 됐다.
건 돈의 852배로 ‘횡재’에 가깝다. 이는 스피스 우승상금(180만달러)의 약 11.7%에 해당하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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