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가수 드레이크가 함께했으며 두 사람은 '휴먼 네이처'를 부르는 도중 키스 퍼포먼스를 했다. 그러나 드레이크가 갑자기 팔을 휘두르며 구역질을 해 관객과 스태프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평소 마돈나의 열렬한 팬이었던 드레이크의 이 같은 해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혹에 "그는 키스를 싫어한 것이 아니었다"며 "다만 마돈나의 립스틱에서 이상한 맛이 났다"고 해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