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로 1억 벌었다고 자랑했다가 국세청에 덜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5 11: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명 '1억 오피녀'가 성매매로 1억을 벌었다며 자랑했다가 국세청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11일부터 SNS에는 '언니들 저 1억 모았어요'라는 제목으로 "드디어 200만 더 모으면 1억 되네요. 내일부터 일할건데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두렵기도 해요. 목표 1억 더 남았는데 잘 모을 수 있을지.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여기에나마 올려서 잘했다고 칭찬받고 싶어요. 업종은 오피예요"라고 적힌 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 글을 올린 여성은 9800만6895원이 찍힌 통장 계좌 잔액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이후 국민신문고에는 '오피녀 탈세를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고, 국세청은 탈세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여성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