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농장서 AI 의심 신고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경기도 안성에 있는 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되는 닭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산란계 9만3천마리와 토종닭 5만3천마리를 기르는 경기 안성 소재 농장에서 AI로 의심되는 닭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간이 검사 결과, 산란계 폐사체 수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결과는 오는 17일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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