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친절한 업무처리와 민원응대를 위해 6월초까지 동 주민센터 등 32개 민원접점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코칭을 통한 민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전화와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민원응대와 업무처리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현장에서 코칭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현장에서 민원인의 입장뿐만 아니라 직원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해 주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높고 실무 적용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경열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으로 친절도 향상은 물론 직원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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