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등 온실가스·에너지 분야 전문가 70여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과정은 ‘배출권거래제 전문가과정’,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양성과정’, ‘온실가스 감축기술 교육과정‘, 공장‧건물‧사내에너지시스템 교육’ 등 총 19개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배출권거래제는 525개사에 할당됐고, 2011년 시행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올해 산업부문 관리업체로 591개사가 지정된 상태다. 대상기업들은 배출권거래제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른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신청과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