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달 D-100일을 계기로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며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전국 순회홍보단을 발족시켰다.
순회홍보단은 6월 27일까지 9개 권역별 주요 도시와 전남북 경기장 소재 12개 도시등 총 21개 도시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U대회 알리기에 나선다.
순회홍보단은 지난달 경남 창원으로부터 인천, 경기 수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친데 이어 18일 강원 강릉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을 돌며 대회 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단장을 비롯해 마스코트 누리비, 댄스단, 로드단 등 총 36명으로 구성돼 거리퍼레이드와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는 즉석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조영표 의장을 단장으로 한 홍보단은 문태환 부의장이 행정자치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남북, 전북 등 8개 시·도의회를, 김동찬 부의장이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부산, 대구, 울산, 강원, 전남, 경남북 등 7개 시·도의회를 방문한다.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대회 개막이 앞으로 70여일 남은 만큼, 하루하루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대회를 준비할 때"라며 "최고의 축제,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해 광주U대회를 우리의 희망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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