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좋은 곳 수요자 몰려...‘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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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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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근 교육 편의성이 분양 수요자들 눈길 사로 잡아

[사진 =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광역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교육 편의성이 거주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초·중·고와 인접한 아파트가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초·중·고를 도보로 다닐 수 있거나 교육시설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들의 경우 유해상업시설이 인근으로 들어올 수 없어 안전한 자녀의 통학이 가능하기 때문.

또한,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어 해당 아파트 단지의 시세 형성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실제 학교와 인접해 교육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 할 수 있는 단지들은 청약결과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최고 109.60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감한 바 있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단지 도보권으로 초·중·고(예정)가 위치해있고 명문으로 손꼽히는 동탄국제고도 인근에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었다.

작년 9월에 분양한 ‘세종 캐슬&파밀리에’ 역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 등의 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중학교 2곳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단기간에 청약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지 도보권에 학교가 위치해 있거나, 통학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학부모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다”며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단지 인근 학교 입지를 내세워 홍보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C-1블록에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A 190세대, △84㎡A 188세대, △84㎡B 187세대, △84㎡C 189세대 등 총 754세대로 전 세대 모두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으로 신평초·창우초·남한중·신평중·신장고·하남경영고교 등 교육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이로인해 대형 입시학원과 어학원 등 다양한 학원가도 밀집돼 형성될 전망이라 교육 프리미엄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내부에는 독서실 등 자녀가 공부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맞은편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약 3.3배 규모로 구성되는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하남 유니온스퀘어’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영화관, 스파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쪽에는 생태연못, 어린이 물놀이장, 야외무대 등 주민 친화시설, 테니스장, 농구장 등 다목적 체육 시설을 갖춘 ‘유니온파크’가 들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주변으로 한강 산책로, 덕풍천, 검단산 등이 가까이 있어 웰빙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또 대부분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해 한강조망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하남대로를 이용해 상일IC 인접이 용이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하면 서울 및 수도권진입도 원활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4베이(일부세대 제외) 혁신평면으로 채광이 우수하고, 주방과 연계 가능한 알파룸, 대형 펜트리, 이면개방형 거실·침실 발코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위치하며, 5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 할 전망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 1644-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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