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로스엔젤러스 LAX 공항에서 미란다 커가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우월한 몸매와 패션으로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미란다 커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와 환한 미소로 공항에 나타났다. 그녀는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원피스와 롱 가디건으로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살린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페일 블루 컬러의 사첼 백으로 포인트를 살린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미란다 커가 착용한 마이클코어스의 '라일리 백'은 이번 시즌 스프링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모던한 디자인에 탈 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 탑 핸들로 이루어져 세련미에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색상에 부드러운 페블 레더 소재로 만들어져 우아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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