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선발 클로이드 대 유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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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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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이하 삼성)와 한화 이글스(이하 한화)가 맞대결을 한다. 14일 경기는 한화 김태균의 홈런과 유먼의 호투로 한화가 승리했다.

15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이하 KBO 프로야구)’ 삼성과 한화의 시즌 2차전이 열린다. 삼성의 선발은 클로이드, 한화 선발은 유창식이다.

1차전에서 패한 삼성은 SK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화는 시즌 초반에 순위가 뒤쳐질 수 있었는데 전일 승리로 LG 트윈스(이하 LG)와 공동 7위가 됐다.

한화는 권용관, 김태균의 홈런과 이적생 이성열의 역전타에 힘입어 선발 윤성환을 무너뜨렸다. 15일 경기에서도 타격감이 좋은 김태균과 이성열이 한화 타선을 이끌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1번타자 나바로의 타격 부진이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위타선과 상위타선 사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나바로의 타격감 회복이 승리의 핵심 포인트다.

15일 선발 등판하는 클로이드는 2경기에 출장해 승패는 없다. 지난 3일 LG전에서 7이닝 1실점, 9일 롯데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한화전에서 시즌 1승을 노린다.

한화 유창식은 선발과 불펜으로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다. 2번의 선발 등판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김성근 감독은 계속 기회를 주고 있다. 유창식이 ‘만년 기대주’에서 벗어나려면 선발로 확실히 5이닝을 책임지는 피칭을 보여야 할 것이다.

15일 ‘KBO 프로야구’는 기아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잠실), NC 다이노스 대 롯데 자이언츠(사직), 두산 베어스 대 KT 위즈(수원), 삼성 라이온즈 대 한화 이글스(대전),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문학)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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