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한의원 '정형용 교정장치'도입...맞춤식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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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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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주관한의원(원장 이주관)은 환자 중심의 맞춤식 치료를 지향한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주관한의원은 1987년에 개원했다.
28년 동안 풍부한 임상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환자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으로 인술(仁術)을 베풀고 있다.

진료과목은 어깨,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등 골격계를 비롯해 키크기, 체형교정, 피부여드름, 디톡스(독소), 만성피로, 부인병, 비만, 탈모, 이명 등 다양하다. 특히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정형용 교정장치'를 도입했다. 이 장비를 이용해 허리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목, 요통 등 각종 척추질환을 비수술적요법으로 치료하고 있어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다. 환자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맞춤식 치료까지 병행하고 있다.

[사진=주관한의원]


이 원장은 "그동안 한방에서 디스크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추나요법이었다. 정형용 교정장치인 '스파인 엠티'를 도입해 환자들을 치료한 결과 만족도와 치료경과 측면에서도 우수했다"며 "무엇보다 환자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편안하게 누워서 치료를 받기 때문에 디스크로 고생하시는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고려의학 침긿뜸의 묘미, 맨손요법의 진가 등 서적도 감수한 바 있다. 또 근막통과 테이핑요법, 근골격계 테이핑요법의 임상실제 등 서적을 저술했다. 현재 이 원장은 인제대 물리치료학과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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