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조커' 욕설 연상 이유로 KBS 방송 불가…과거 오렌지캬라멜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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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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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오렌지캬라멜[사진 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달샤벳의 신곡 '조커'가 KBS 방송 불가 판정을 내린 가운데 과거 그룹 오렌지캬라멜도 불가 판정 받은 사실이 화제다.

15일 KBS 관계자는 "그룹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 타이틀곡 '조커'가 특정 욕설을 연상시킨다"며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어 "가사 중 'joker i want it 숨이 가빠 와 baby goodnight' 또한 남녀 간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키는 성적 표현으로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3월 KBS는 ‘까탈레나’ 뮤직비디오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멤버 레이나, 나나, 리지가 밥알 위에 올라가거나 포장 팩 안에 들어가는 행위가 인명경시 콘셉트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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