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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탐방>인정건설, "건설은 행복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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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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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건설은 '창조'라는 단어가 집약된 '종합 예술'이다. (주)인정건설(대표이사 이인우)은 건축이라는 기본에 '행복'이라는 창조가치를 추구하는 부산 기업이다.

일반 건설, 건축, 전문건설 하도급을 다루는 (주)인정건설의 업력은 짧다. 하지만 그동안의 공사 실적을 살펴보면 놀랄 정도다. 특히 기장 정관지역에서의 공사 실적은 70여 건에 달한다. 대부분이 상가, 메디컬센터, 공장, 주택, 갤러리 등 중소 건설업이 할 수 있는 물량이다.

[사진=인정건설 이인우 대표]


이 대표이사는 "지역 건설업을 하면서 대기업과 경쟁할 수는 없다. 우리만의 특화된 노하우로 고객관리를 한다.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행복이라는 생명을 불어 넣는 전략"이라며 "설계부터 시공 마무리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해 '내 집 같은 공간, 내가 살고 싶은 공간'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직원은 21명이다. 직원 모두가 '일당백'이다. 규모는 작지만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행복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다양하고 창조적인 아이템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이것이 바로 이 회사의 원동력이다. 올해 공사 수주량도 수백억 원에 이른다.

이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책임시공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만족할 수 있는 건물을 짓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와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 철저한 시공관리와 확실한 A/S를 통한 믿음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량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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