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설, 건축, 전문건설 하도급을 다루는 (주)인정건설의 업력은 짧다. 하지만 그동안의 공사 실적을 살펴보면 놀랄 정도다. 특히 기장 정관지역에서의 공사 실적은 70여 건에 달한다. 대부분이 상가, 메디컬센터, 공장, 주택, 갤러리 등 중소 건설업이 할 수 있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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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정건설 이인우 대표]
이 대표이사는 "지역 건설업을 하면서 대기업과 경쟁할 수는 없다. 우리만의 특화된 노하우로 고객관리를 한다.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행복이라는 생명을 불어 넣는 전략"이라며 "설계부터 시공 마무리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해 '내 집 같은 공간, 내가 살고 싶은 공간'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직원은 21명이다. 직원 모두가 '일당백'이다. 규모는 작지만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행복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다양하고 창조적인 아이템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이것이 바로 이 회사의 원동력이다. 올해 공사 수주량도 수백억 원에 이른다.
이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책임시공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만족할 수 있는 건물을 짓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와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 철저한 시공관리와 확실한 A/S를 통한 믿음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량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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