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을 시작한지 3년 만에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주관 8개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8위에 올라 한국 스켈레톤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윤 선수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전지훈련 및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날 “윤 선수 후원을 계기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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