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3~15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142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치고 폐회햇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검토 및 질의·답변을 통한 예비심사를 마친 후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성희 운영위원장은 제7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경과보고에서, 지난 9개월 동안 ▲자치입법안인 조례의 제정 및 개정 49건 ▲예산안 7건 ▲동의안 13건 ▲건의·결의안 2건 ▲기타 일반안건 10건 등 총 81건을 처리했다고 했다.
이어 "시정 질의로 2회 17건의 질의와 답변을 받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삶의 현장을 찾아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의 혜택을 고루 누려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의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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