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5일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불우아동 31명에 대한 1:1 자매결연 및 후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우아동 후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목적으로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진됐다.
후원금과 별도로 공사의 특성을 살려 불우아동 가정에 대한 가스안전 점검과 노후 가스시설 개선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국외 불우아동 35명과 자체 선정한 공사 이전지역 불우아동 8명 등 43명에 대한 추가 후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동 사장은 "공사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국내외 불우아동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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