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네트워크 게임 스타트업인 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대표 배진환)로 부터 총 100만불(한화 약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램퍼스는 북미 캐주얼 카지노 시장을 준비하며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을 펼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전문 게임 개발사이다.
그램퍼스의 김지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메디치인베스트먼트와 북미시장을 내다본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올해 하반기에 전사 역량의 초점이 맞춰진 북미 게임시장 진입을 위해서 많은 전략을 다각화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목표를 달성하는 캐주얼 카지노 게임회사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그램퍼스는 하반기 북미 모바일 및 페이스북 게임시장에 성공적인 시장 진입 및 전략적인 진행을 다져나갈 예정이며, 순차적인 계획 하에 스팀, 아마존TV와 닌텐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그램퍼스는 대표 게임인 ‘빙고어드벤처’의 글로벌 버젼을 모바일과 태블릿/패블릿 그리고 PC캔버스앱으로 확장하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 1월 설립된 그램퍼스는 게임 개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엔씨소프트와 넥슨에서 신규 사업개발 및 전략 기획을 진행한 김지인 대표를 중심으로, 대부분 인력들이 다수의 성공 경험을 가진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인물들이다.
그램퍼스는 한국 시장에 소프트론칭을 한 캐주얼 빙고게임인 ‘빙고어드벤처(Bingo Adventure)’를 선보이며 시장에 대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 북미 게임시장 진출 준비를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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