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6월 5일까지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음성변환 출력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40여종과 시각장애인용 보조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지체·뇌병변장애인용 보조기 등 80여종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보조기 가격의 80∼9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이다.
양평군 자치행정담당관실(☎031-770-2085)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또 정보통신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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