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 장애인들과 특별한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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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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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JW중외 한마음봉사단과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들이 투호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JW중외그룹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JW중외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15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들과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장애인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일일 보조가이드로 변신해 경복궁을 함께 둘러봤다.
 
또 인근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투호 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도 가졌다.

권윤희 사무국장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W중외그룹은 2003년부터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 중이며, 매월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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