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혜교' 장우기, 기장 제복입고 완벽한 슬림 라인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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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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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로스트 인 더 퍼시픽(lost in the pacific)' 관영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송혜교로 불리는 유명 여배우 장우기(張雨綺·장위치)가 영화 속 완벽한 슬림 바디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시나위러(新浪娛樂)는 장우기가 출연하는 헐리우드 영화 '로스트 인 더 퍼시픽(lost in the pacific)’ 팀이 15일 여러 장의 영화 스틸컷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0년대 우주비행체를 운행하는 기장으로 변신한 장우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우기는 몸에 달라붙는 기장 제복을 입고 8등신의 우월한 무결점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출연진과 대본리딩을 하고 있는 장우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에 인형 같은 외모가 눈에 띈다.

빈센트 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헐리우드 군단이 제작한 '로스트 인 더 퍼시픽'은 2020년대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 모험영화다. 영화 슈퍼맨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 브랜든 루스가 장우기와 함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장우기는 배우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으며, 지난해 촬영이 끝난 중·한 합작영화 '적과의 허니문'에서는 권상우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1년 21살 연상의 유명감독 왕취안안(王全安)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남편이 성매매 사건으로 체포되면서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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