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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민락동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희망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연다.
동두천시와 양주시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장애인 구인업체 11곳을 비롯해 29곳이 참가해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을 한다. 또 이미지 메이킹, 무료 이력서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참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접 지역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3개 도시 간 일자리 업무협력을 확대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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