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5일, 도담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계속된 건설공사로 삭막해진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세종시 공원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심기 행사에는 도담동주민자치위원회, 산림조합, 도담동, 산림축산과 65여명이 참석해 나대지, 유휴지 12개소 54,636㎡ 규모에 팬지·코스모스 등을 식재하고 꽃씨를 파종했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형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해 꽃 피는 아름다운 세종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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