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산악회, 5개월에 걸쳐 135㎞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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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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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경찰서 산악회가 마지막 등산로인 관불상 동막고객(와촌~의당 경계지역)에서 완주를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은 세종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 산악회(서장 이자하)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 12월 1일 세종시 장군면 동막고개 등반을 시작해 지난 11일 5개월여에 걸쳐 약 135㎞를 완주하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세종시 산악회는 이자하 서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돼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달라진 관할구역에 대한 지형지물을 숙지하고 경계 표지판, 교통시설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장군면 장군봉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을 이용, 5개월여에 걸쳐 시계 약 135㎞를 완주한 것이다.

이자하 서장은 세종경찰서 산악회의 세종시계 완주를 격려하며 “단순히 등산에 그치지 않고 경계구역을 명확히 하고 치안상 문제점 등을 발굴·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명품 세종시를 만드는데 세종경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경찰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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