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대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15일 전북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이환주 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남원시 제공]

'복지세상을 만드는 힘 바로 우리 장애인의 실천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인 장애인복지관의 나의 사랑 하모니카연주, 지적협회 소담소리팀의 장구공연, 통기타 동아리 하모니팀의 멋진 연주, 김우순님의 가야 금병창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밖에 골든벨게임, 장애인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과 척수장애인협회의 보장구(휠체어) 무상수리, 장애인복지서비스 종합안내 등도 진행됐다.

특히 9개 장애인단체는 올 안에 통합해 7,800여명의 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