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신문사]
15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 황사가 덮쳤다. 이날 오후 5시 40분경 베이징에는 황사 '황색 경보'가 발동됐다. 베이징시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베이징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상당수 측정지점이 이미 700~800㎍/㎥을 넘었고 일부 지역은 이미 1000㎍/㎥을 넘었다. 심각한 황사현상으로 이날 베이징 가시거리는 1km 이내에 달했다. 15일 베이징 도심 창안제(長安街)에 마스크를 쓴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고 있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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