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버켄스탁 밀라노 등 완판 행진 샌들 역대 최다 종류·최대 물량 입고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www.abcmart.co.kr, 대표 이기호)는 여름 시즌을 대비해 역대 최다 종류, 최대 물량의 ‘여름 샌들’을 대거 입고 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여름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버켄스탁의 밀라노·리오·지제, 호킨스의 코모·도나우·이세오 등의 코르크 샌들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완판 행렬을 이어가는 등 물량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모델들이다. 특히 ABC마트 PB브랜드 호킨스의 코르크 샌들은 모두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고퀄리티 제품이다. 호킨스의 코르크 샌들은 유통 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다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ABC마트는 역대 최다 종류의 다양한 여름 샌들을 선보인다. 테바, 차코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인 스포츠 스트랩 샌들부터 여름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디다스·푸마 등의 슬라이드 제품, 다양한 브랜드의 키즈 샌들, 여성들을 위한 누오보·크록스 등의 샌들 제품도 마련됐다.

이밖에 시즌 상품으로 선원들이 신던 신발에서 유래한 데크슈즈 제품은 물론, 마 소재의 끈을 이어 붙인 굽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편안한 에스빠드류 슈즈 등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썸머 슈즈를 만날 수 있다.

ABC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매년 수요가 많아 제품 구입에 곤란을 겪는 인기 여름 샌들 모델 물량의 입고를 대폭 증대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발 쇼핑에 편의를 더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