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희망드림 프로젝트 후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정관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오른쪽)와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공제조합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4일 서울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부 '희망드림 프로젝트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보수하는 ‘희망드림 하우스’와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어린이날 행사 등을 진행하는 ‘희망드림 결연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기부금을 조성, 대한적십자사와 매년 공동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서울 등 4개 지역에서 15가구의 주거환경 개보수를 실시하고, 11개 지역에서 조손가정 20가구와 결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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