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1회 인하대-한국이민사박물관 공동 콜로키움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6 0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월 17일(금) 오후 4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최순자) 교육연구소 다문화교육융합연구사업단과 BK21+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단장·인하대 김영순 교수)이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인하대학교-한국이민사박물관 공동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인하대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다양한 융합적 접근 방법으로 다문화시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국 민족의 정체성을 재조명 하고자 ‘한민족 정체성, 융합연구로 읽기’라는 주제로 올해 총 4회의 공동 콜로키움을 기획했다.

최근 재외동포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720만 재외동포들의 국가적․문화적 정체성과 한민족 공동체 형성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이번 제1회 공동 콜로키움에서는 일본 코난대학교 김태호 교수가 “재일 교포의 일본 문화 적응과 민족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콜로키움에 참석한 연구자들과 함께 해외 동포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해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 간 협력 모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다문화 시대에 맞춰 국내 최초 일반대학원 석·박사 학위 과정인 다문화학과를 2011년 3월 신설, 현재 15명의 교수와 2명의 연구교수, 50명의 석·박사과정 학생이 소속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