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건·복지 통합 프로젝트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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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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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고양정신병원,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일산동구 지역주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15일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한 행복마을’이라는 명칭 아래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4개 기관은 복지관을 거점기관으로 하여 3월부터 10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 질환, 치매, 우울증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교육 ‘행복할 고양! 건강할 고양!’ 을 3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진행하며 신체활동,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사랑 모니터교육&인식개선활동’ 10회기, 고양정신병원은 인지력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마음 행복’ 12회기,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스프링 캠프’를 12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데 그 의미가 있으며 각 기관은 간담회 및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킹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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