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시개발 통합홈페이지 구축으로 주민참여형 사업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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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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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개발 통합홈페이지 구축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7월 본격 서비스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5일 ‘도시개발 통합홈페이지 구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인천시 선도과제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민들이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 관계도서 및 서류 등을 열람하거나 시보에 게재되는 고시·공고문을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조합에서 추진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조합 총회나 대의원회 개최시 조합원이 직접 참석하지 않을 경우 주요 의결사항 및 회의록 등을 열람하려면 조합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하지만, 도시개발 통합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누구나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자유로운 의견도 개진할 수 있어 주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인천시에서 진행중인 총 14개의 도시개발사업이 각 기관과 조합에 의해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도시개발 통합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관리 및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인천시,도시개발 통합홈페이지 구축으로 주민참여형 사업 기반 마련[사진제공=인천시]


한편, 이번 도시개발 통합홈페이지 구축 용역은 오는 6월말 완료돼 7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 및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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